'Grand Theft Auto IV'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09 Grand Theft Auto IV : The Lost And Damned
  2. 2009/11/08 [간지의정점] Grand Theft Auto IV (4)
헛소리/짱2009/12/09 23:22

이런간지


역시나 재밌었네요. 하이웨이 스타와 함께 경쾌하게 시작하는 장면에서부터 느낌이 오더군요.

본편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의 분위기에 따라 게임의 색채가 달라졌었군요. 아니면 그냥 주로 게임 진행하게되는 시간대가 달라져서 그렇게 느껴지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편은 칙칙한 회색 느낌이었는데 TLAD는 다 저물어가는 해질녘 느낌.

스토리는 본편에 비하면 큰 느낌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엘리자베타 미션이 많긴 했지만 별 내용도 없었고, 레이는 뜬금없이 닥버타고...(아마 페고리노 때문이죠?) 빌리도 그냥 노망난 노인네로밖에 안나오고... 마지막 미션과 엔딩으로 미루어보아 주제가 시대에 뒤떨어진 집착에 대한 결별 뭐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빌리 이놈은 뭐 나와서 사사건건 화내고 짜증만 내다 금새 그 꼴이 나서... 빌리에 대한 묘사가 좀 더 길고 자세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아마 DLC이기도 하고 TBOGT에서 끝을 보려고 좀 대강인게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그래도 애슐리와의 마지막 대화나 엔딩은 찡한 느낌이었습니다.

조니는 그냥 니코에 외모만 바뀐 캐릭터인듯한 느낌. 피가 이어진 진짜 가족에 목숨을 거느냐, 피는 이어지지 않은 형제들에게 목숨을 거느냐의 차이정도...

미션들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난이도도 조금 올라갔습니다. 미션 수가 줄어들어서 초반 튜토리얼 같은것도 없고 사람 여기서 저기까지 태워주고 마는 그런 미션도 적습니다. 대신 밀도가 높아졌달까 미션이 좀 길어지고 할일도 많아져서 미션의 흥미진진함은 TLAD가 더 낫네요.

본편과 연계되는 미션을 하다보면 정말 웃게되는게 많습니다. 특히 Roman's Holiday 다음에 세이브도 못하고 바로 강제로 Collector's Item을 시키는 락스타의 이 악취미적인 센스란...

게임 내부의 세세한 디테일이야 여전하고, 본편을 깨셨다면 이미 안살래야 안살수가 없는 게임이겠지만 아직 안 사신 분들에게 말씀드리자면 정말 꼭 해야 된다고 봅니다. 니코가 모르는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나?를 다루고 있으니까요. 아니 뭐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내용이긴 한데...(급비굴)

'헛소리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YONETTA  (4) 2010/01/29
Dante's Inferno Demo  (5) 2009/12/31
Grand Theft Auto IV : The Lost And Damned  (0) 2009/12/09
MW2 Multiplayer  (0) 2009/12/05
YUKI.N>また図書館に  (4) 2009/11/29
CoD : Modern Warfare 2  (2) 2009/11/17
Posted by carneade

TRACKBACK http://playlog.pe.kr/trackback/5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헛소리/짱2009/11/08 09:22

PC판으로 할랬더니 그래픽도 거지같고 옵션맞추기도 짜증나고 해서 이거 하려는게 반쯤은 섹박산 목적이었거든요. 근데 콘솔판도 프레임스킵이 생기긴 생기더군요. 아─────...

약 한달만에 엔딩을 봤습니다. 처음으로 엔딩 본 그타시리즈네요. 게임 내내 감탄을 안할수가 없더군요. 특히 게임의 디테일이 SA에 비해 엄청 올라갔네요. 차안에서 경찰 총에 끔살당할때가 제일 충격적이었습니다. 세상에 별걸 다 만드네 싶더군요. 반대편에서 오는 차에 세게 박았을때 빵~~~하는것도 웃겼고.(미친감성)

게임 난이도는 이정도면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이전까지는 가끔씩 거지같이 절대 클리어 불가능한 미션 한둘이 있어서 엔딩을 못봤는데... 제일 많이 시도했던게 The Snow Storm 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래봤자 5번쯤?) 그때는 별 세개 따돌리는 스킬이 없었을 때여서.

주인공의 육성이나 땅따먹기가 없다고 싫어하시는분도 계시던데 저는 게임 중간에 폐활량 늘리려고 물속에 잠수해야돼서 게임 흐름이 끊기거나 세이브하려고 집에 오는 중에 권총에 맞아 죽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짜증났기 때문에 저는 게임에 다소 방해되는 요소를 과감하게 잘라낸 정도라고 봅니다.

스토리도 무지 재밌더군요. 뚜렷이 구분되는 캐릭터 외모와 잘 짜여진 컷신때문에 더 흥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진짜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스토리 클라이맥스인 That Special Someone은 정말... 사람을 죽일지 놔둘지 고르는 선택지에서 꼭 플레이어가 직접 죽여줘야 한다는데서 락스타의 짓궂음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대화의 대부분이 자동차로 이동중에 벌어져서 운전하면서 자막 읽기 무지 힘들더군요. 그리고 리틀제이콥이랑 배드맨 대사 하나도 못알아듣겠어!!! 사실 운전하면서 다른 조작하기가 굉장히 힘들던데 이게 현실 반영한건가 싶네요. 그냥 뭘 해도 의도적으로 만든 것 같음.

스탭롤이 굉장히 긴데 이 많은 사람들이 여기 하나에만 매달렸다고 하니 이 세세한 디테일도 납득이 되네요. 스탭롤 양으로 감동을 줍니다...

이거 한번 더해야겠네요.

플레이 기록
진행 62%
$925315
552킬
플레이시간 23시간 6분 31초
(게임내)50일
자동차 172대 훔침
별 176개
9707발 사격
196 헤드샷
453 무기로 죽임
자동차 48대 폭파

라디오도 잘 들어보면 재밌더군요. 라디오 광고에 브루시도 나오고 큰 일 냈으면 라디오 뉴스로도 나오고. 스탭롤을 보니 라디오 DJ에 이기팝이 있네요... 헐...




So this is what the dream feels like? This is the victory we longed for...?

'헛소리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YUKI.N>また図書館に  (4) 2009/11/29
CoD : Modern Warfare 2  (2) 2009/11/17
[간지의정점] Grand Theft Auto IV  (4) 2009/11/08
Windows 7 64bit(+ 窓辺ななみテーマ)  (4) 2009/10/23
South Park Let's Go Tower Defense Play!  (0) 2009/10/14
최근 한거랑 본거랑 묶음  (4) 2009/09/28
Posted by carneade

TRACKBACK http://playlog.pe.kr/trackback/5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4시간이란 얘기(...)

    2009/11/09 01:20 [ ADDR : EDIT/ DEL : REPLY ]
    • 재미가 없는 순간이 없었네요... 그냥 쵝오

      2009/11/09 09:18 [ ADDR : EDIT/ DEL ]
  2. 아아.. 재밌는 게임 ㅋㅋ

    2009/11/09 02:59 [ ADDR : EDIT/ DEL : REPLY ]
    • 빠지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진정 명작이네요. 현재 메타크리틱 1위인데 당연한게 아닌가 싶음.

      2009/11/09 09:1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