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관심 없었는데 오늘 실버 데모가 풀렸다길래 해봤습니다.
오 이거 괜찮은데...?
일단 맨 처음 게임 분위기는 맘에 들었습니다. 기괴하고 뭐 그렇게 생긴 분위기... 베요네타는 몹은 기괴하게 생긴 반면에 배경과 캐릭터가 너무 산뜻해서 어울리는듯 마는듯한 분위기였는데(최종보스전 BGM이 플라이미투더문이라면서요? 의도한 분위기인듯) 이건 뭐 주인공 아저씨에 배경에 몹에 하나같이 다 기괴하네요.
처음에는 무기가 커서 동작도 크고 좀 무거운 조작이었는데 하다보니 또 그렇게 느리지도 않더군요. 여기서 더 빠르면 몹이 그냥 녹아서 게임이 재미가 없을듯. 게임이 시원시원하지만 또 너무 쉽지도 않고 몹 잡아서 끔살할때 피터지는 연출도 좋고.
단점이라면 카메라가 너무 멀어서 캐릭터들이 너무 작아 보이네요. 강렬한 특징이 있는 주인공을 만들었는데 잘 보여주지는 않다니. 게임 프레임은 잘 나오던데...
홀리와 언홀리의 기술 밸런스가 좀 거시기한거 아닌지? 언홀리는 간지나게 무기로 썰어버리는 기술들이던데 홀리는 그냥 십자가 뿅 하네요(이거 대단히 후져보임(정보)). 홀리쪽이 경험치 먹기도 더 힘든데.
버튼연타부분이 좀 많네요. 위의 홀리 경험치 먹는 방법이나 중간에 수돗가에서 체력 체울때. 좀 쓸데없는 조작 같습니다. 손가락아픔. 흡수 그냥 좀 누르고있으면 쭉 빨아당기는식으로는 안되나.
베요네타는 확실히 살테니 베요네타 다 깨고 평좀 보고 살듯. 근데 이거 언제나오지? 나오긴 나오나? 표현 쫌 빡세던데.
태그 : Dante's Inf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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